‘살바도르 달리: Imagination and Reality’전 개최

‘스페인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대규모 원화전이 오는 11월 27일부터 2022년 3월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 7년여간의 공식 협업을 통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스페인 피게레스에 위치한 달리 미술관(Dali Theatre-Museum)을 중심으로 미국 플로리다의 살바도르 달리 미술관(Salvador Dali Museum),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ia)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전 생애에 걸친 회화 및 삽화, 설치작품, 영상, 상업광고 등의 걸작 총 140여 점을 소개하며 다방면으로 천재적이었던 달리의 예술성을 조명한다.

<살바도르 달리전> 티켓은 성인(만 19-64세)은 20,000원, 청소년(만 13-18세)은 15,000원이며, 어린이(만 7-12세)는 13,000원이다. 온라인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네이버, 29CM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코리아투데이

‘초현실주의 거장들: 로테르담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 걸작전’ 개최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경향신문(사장 김석종), ㈜컬쳐앤아이리더스(대표 강미란),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과 공동으로 “초현실주의 거장들: 로테르담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 걸작전”(이하 “초현실주의 거장들 展”)을 오는 11월 27일(토)부터 내년 3월 6일(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초현실주의 거장들 展”은 유럽 전역에서 가장 많이 초현실주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의 주요 작품을 선보인다. 이 박물관의 2017년 전시 “A Dream Collection”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앙드레 브르통,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만 레이, 마르셀 뒤샹 등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약 180여점이 소개된다.

–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마르셀 뒤샹의 작품을 선보여
이번 전시는 ▲초현실주의 혁명, ▲다다와 초현실주의, ▲꿈꾸는 사유, ▲우연과 비합리성, ▲욕망, ▲ 기묘한 낯익음 등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이러한 주제 설정을 통해 초현실주의가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발전하고 확산하였는지를 조명한다.

초현실주의는 유럽이 몰락하는 1차 세계대전을 연원으로 한다. 19세기 전 세계를 식민지로 삼았던 서구 열강은 그 식민지 확장 과정에서 1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다 같이 몰락했다. 유럽은 자신의 우월성이 합리성에 있다고 보았으므로, 유럽의 몰락은 합리성의 몰락이기도 했다.

1차 세계대전 말부터 예술사조로 다다이즘(dadaism)이 유럽과 미국에서 성행하기 시작한다. 다다이즘, 이는 전통의 부정이다.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유럽의 전통은 더 이상 본받을 만한 것이 아니었다. 합리성이 아닌 ‘다른 무엇’으로부터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야 했다.

이 때 앙드레 브르통은 1924년「초현실주의 선언」을 발표하며 그 ‘다른 무엇’이 꿈과 무의식이고 상상력이라고 설파한다. 이미 20세기 초입 프로이트는 『꿈의 해석』에서 인간의 정신에 무의식이 깃들어 있으며, 심지어 무의식이 의식(이성)을 압도할 수 있다며 합리성에 도전한 바 있었다. 1차 세계대전은 프로이트 이론이 성장할 수 있는 있는 토양이 되었고 초현실주의는 그 결실이었다. 따라서 초현실주의는 의식이나 재현보다는 꿈, 무의식, 상상화, 우연, 자동기술법(automatism) 등에 더 관심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초현실주의의 전모를 살펴보는 데 도움을 준다. 초현실주의 사조의 시발점이 된 앙드레 브르통의「초현실주의 선언」을 비롯해 르네 마그리트의 ‘금지된 재현’, ‘그려진 젊음’, 살바도르 달리의 ‘머리 속에 구름 가득한 커플’, ‘아프리카의 인상’, 마르셀 뒤샹의 ‘여행 가방 속 상자’ 등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회화와 입체 작품을 통해 초현실주의의 시작과 흐름을 훑어볼 수 있다. “초현실주의 거장들 展”은 그 시대의 불안과 돌파구를 조망하기 위하여 특정 작가의 작품에 치우치지 않고 초현실주의와 관련된 자료와 다양한 작품을 차분히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은 “전후의 불행과 희망이 중첩된 1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와 코로나19에서 일상을 회복하는 지금이 묘하게 닮아있다. 많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보고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일상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투데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 라이선싱 콘 2021′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코엑스(대표 이동원)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이하 캐릭터 페어)’가 11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D1홀에서 개최된다.

11월 25일부터 이틀간 ‘라이선싱 콘 2021’이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동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막을 올린 ‘캐릭터 페어’ 는 매년 10만 명 이상 참관객의 발길을 모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행사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는 ‘캐릭터산업을 플렉스하다(Character Multi-plex)’라는 주제로, 콘텐츠 IP 라이선싱 산업의 확장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올해는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의 아이코닉스, ▲<로보카폴리>의 로이비주얼 등의 국내 캐릭터 산업 대표 기업과 인기 국산캐릭터는 물론 ▲<무민>, <미피>, <보노보노>의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 등 해외 인기 캐릭터, ▲<로티>, <로리>의 롯데월드를 비롯한 연계 산업군 캐릭터 등 약 200여개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는 프리스쿨부터 MZ세대는 물론 캐릭터를 애용하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집니다. ▲㈜엔씨소프트가 후원, 신규 창작자·기업 50인의 캐릭터가 총집합한 ‘루키 프로젝트’, ▲롯데월드, 에버랜드, 메가박스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연계 콘텐츠 IP 전시 공간 ‘IP K-맥스 존’,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던 이모티콘 캐릭터를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는 ‘이모티콘 클래스 Zone’ 등이 준비되어 있다.

▲‘IP 콜라보-X존’은 음악존, 게임&e스포츠존, 영화&애니메이션존으로 구성되어 게임, e스포츠, 음악, 영화, 웹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선싱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비즈니스 스테이지’ 에서는 아이돌 버스터즈와 보토패스가 나서 연예인X캐릭터 콜라보 무대 공연을 선보인다.

‘2021년 IP라이선싱빌드업 사업’의 성과발표회와 전시도 진행됩니다. 본 사업은 대기업의 플랫폼과 중소콘텐츠기업의 IP를 연계하여 라이선싱 분야 콘텐츠 인프라 및 제작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기업인 롯데월드, 에버랜드, 메가박스와 협업한 콘텐츠 사례를 발표하고, 시제품 전시, 비즈매칭 등을 통해 사업역량 강화와 유통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라이선싱 콘 2021’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IP 라이선싱 분야 국내 유일의 비즈니스 콘퍼런스입니다. 올해는 를 주제로 콘텐츠 IP 비즈니스의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25일, 26일 양일간 6개 주제의 세션의 18개 강연과 특별포럼, 라이브토크 등 효과적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25일(목)에는 <세션1: 누가 넥스트 마블이 될 것인가>를 주제로 SK브로드밴드 김종원 상무, 리얼라이즈픽쳐스 원동연 대표가 강연에 나섭니다. 이어서 에미상 수상자이자 MAJYK 스튜디오 대표인 킴버 림(Kymber Lim), 넷플릭스 오리지널 담당 부사장 출신의 에릭 바먹(Erik Barmack),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글로벌 애니메이션 총괄인 테일러 그랜트(Taylor Grant)가 글로벌 IP 시장의 흐름에 대한 3자 대담을 진행한다.

<세션2: IP 유니버스 시대, K콘텐츠의 성장 전략>에는 케나즈 이우재 대표,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최재원 부대표, 방송통신대학교 이성민 교수가, <세션3: 메타버스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는 미래학자 정지훈 박사, 어메이즈VR 이승준 대표, 플라브 코퍼레이션 박상욱 대표가 강연에 참여한다. 이어서 (사)한국캐릭터학회 주관으로 캐릭터라이선싱페어의 향후 비전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포럼 <캐릭터라이선싱페어, 그간의 성과와 전략적 비전>이 진행된다.

26일(금)에는 <세션4: 변화하는 게임 비즈니스>, <세션5: 라이선싱의 새로운 흐름>, <세션6: MZ세대 공략, 팬덤 확보 사례> 강연과 라이브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라이선싱 콘’은 코엑스 컨퍼런스룸(401호)에서 개최되며, 동시에 콘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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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서울모빌리티쇼 11월 26일부터 10일간 킨텍스서 개최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춰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전시회인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로 새 단장, 오는 11월 26일(금) 막을 올린다.

이날 조직위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서비스형 이동 수단(MaaS)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의 등장과 성장성 등을 고려해, 신기술이 기반이 되는 ‘모빌리티(Mobility)’ 중심의 전시회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월, 조직위는 행사 명칭을 ‘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한 바 있다.

‘2021서울모빌리티쇼’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시회 일정이 2회 변경되면서 지난 대회보다 다소 축소된 규모로 킨텍스 제2전시장 9, 10홀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은 11월 26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총 10일이며, 관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모빌리티, 모빌리티 라이프, 인큐베이팅 존) 등의 부문에서 전 세계 6개국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완성차 부문에서는 국내 3개(기아자동차, 제네시스, 현대자동차), 해외 7개(AUDI, BMW, ISUZU, MASERATI, MERCEDES-BENZ, MINI, PORSCHE)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석한다.

신차는 잠정적으로 아시아프리미어 4종, 코리아프리미어 14종 등 약 18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외에도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플랫폼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사이드 미러 ▲차량용 반도체 등 신기술도 선보인다.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대창모터스, 마스터자동차, 블루샤크, SK텔레콤, EV KMC, 클럽넘버원 등 약 20개사가 부스를 꾸리며, 용품 기업 중심의 모빌리티 라이프 부문에서는 5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 ▲인공지능이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태양광 활용 주택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차량 대여 서비스 ▲모빌리티 케어 서비스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마지막 인큐베이팅 존은 조직위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도입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공동관으로 서울모빌리티쇼의 협력기관․단체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연계해 꾸려진다. 현재 갓차, 베스텔라랩, 센스톤, 코코넛사일로 등의 스타트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조직위는 간담회에서 ①모빌리티 기업 중심의 전시회 구성 외에도 ②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③참가업체를 위한 비즈니스 활동 지원 ④전시회 분산 개최 ⑤친환경 모빌리티 시승 체험 등을 주요 특징으로 설명했다.

먼저 조직위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전시 기간 내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이동 수단의 혁명으로 일컫는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을 조망하기 위해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를 이번 전시회에 처음 도입한다. ▲친환경 모빌리티(Eco Mobility) ▲미래 이동수단(New Mobility) ▲스마트 모빌리티(Connectivity) ▲모빌리티 플랫폼&서비스(Mobility as a Service)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거쳐 전시회 기간 내 최종 결선 PT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미래 모비리티 산업의 전망과 발전전략을 논하는 산업연합포럼을 11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개최하고 KAIST와 공동으로 참가기업의 수요기술을 발굴하여 KAIST의 연구인력과 매칭해주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기술교류회’도 마련해 운영하며 퓨처 모빌리티 테크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참가업체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카카오커머스와 협력을 통한 브랜드별 한정판 디지털입장권 ▲ KOTRA와 공동으로 중소,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자동차 글로벌 파트너십’ ▲차량용 반도체 수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반도체연구조합 소속기업들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매치 메이킹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시승행사도 전시 기간 내내 추진한다.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하역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신차와 전기차 등을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에코 모빌리티’ 시승행사가 운영된다. 현재 아우디, 제네시스, 기아자동차가 참가를 확정한 상태로 관람객들은 사전 접수와 현장등록을 통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형태로 추진될 계획이다.

킨텍스라는 공간적 한계를 탈피, 서울과 파주의 거점지역과 연계한 서울모빌리티쇼 부대행사를 추진한다.

우선 파주에서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공동으로 수입차 브랜드의 차량 전시와 이벤트가 진행되는 ‘서울모빌리티쇼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서울에서는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이하 JAC)와의 협업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특화 체험존이 운영된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가 개최된 이래, 서울모터쇼는 탄소중립과 빅데이터와 AI로 대변되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부응하여 이제 서울모빌리티쇼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서울모빌리티쇼는 B2C전시회의 장점을 살려가면서도 B2B전시회로서 자동차 분야 뿐만 아니라 로봇, 드론 등 새로운 모빌리티는 물론 모빌리티 공유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아시아의 대표적 글로벌 기술전시회로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 단위로 매 홀수 해에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시가 후원한다.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 2021-11-10

서울시, 국내 최초 공공 ‘서울사진미술관’ 이달 착공 사전 프로그램 오픈

국내 최초의 공공 사진미술관인 서울시립 <서울사진미술관>이 도봉구 창동역 일대 서울광역푸드뱅크 부지에 이달 착공한다. 연면적 7,048㎡,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돼 ’23년 12월 개관이 목표다.

서울시는 ’19년 「국제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작으로 오스트리아 건축가 믈라덴 야드리치(Mladen Jadric)의 작품을 선정하고 공동수행 건축가 윤근주와 함께 지난 9월 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건축가는 비틀어져 있는 듯한 건축 오브제의 다이내믹한 형태를 통해 사진술과 건축의 특성이 나눠지는 순간을 형상화했다. 또한 미술관이 건물의 일부이자, 시민들이 공공 공용공간으로 사용하는‘어반카펫’을 실현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했다.

<서울사진미술관>은 140여 년 한국 사진사를 정립하는 최초의 공공미술관이자, 앞으로 변화하는 사진매체에 대응을 선도하고 사진·영상 기반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➀역사와 동시대성을 견인하는 미술관 ➁사진 분야와 인접 분야의 융합을 선도하는 매체 친화적 미술관 ➂지역성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추구하는 글로컬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서울사진미술관>을 조성 중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작년 소장품 수집에 착수, 사진, 필름 등 1만 2천여 점을 수집했고, 앞으로 추가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1950~80년대를 중심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볼 수 있는 풍경사진과 인물사진, 사진사 연구에 유의미한 작품, 사라질 위기에 놓여 시각예술문화 보존을 위해 꼭 필요한 작품 등을 중점적으로 수집했다.

대표적으로 한국 기록사진의 개척자인 ‘성두경’ 작가의 1950-60년대 서울의 경관, 인물 등을 촬영한 필름과 사진, 유품 일체를 기증받았다. 1960년대 한국을 촬영한 홍순태, 황규태 사진가의 작품과 한국 최초의 종군사진가 임인식 작가 한국 전쟁을 기록한 사진 작품도 서울사진미술관을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여성 사진가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1980년대 여성사진운동의 변모를 추적할 수 있도록 박영숙, 김테레사 등 5인의 여성 사진가 작품들도 확보했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발레리나 강수진, 백건우 같이 문화예술계 인사의 인물사진을 촬영한 이은주 사진가의 작품들도 포함됐다.

이밖에도 ▴1930년대부터 활동한 한국사단의 대표사진가 이형록의 사진 ▴한국사진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문화재 및 상업사진을 촬영한 정희섭의 필름 ▴장진필의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수상작품과 지역사진사 연구자료 등을 수집했다.
또한 올해 ‘한국인’을 주제로 시대를 풍미한 인사들을 촬영한 문선호 작가의 필름 5천여 점과 액자, 유품 일체를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았다.

서울사진미술관이 들어설 창동역 일대는 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 최초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25년 준공), 최신 로봇과학 기술의 거점 ‘로봇과학관’(’23년 준공)이 차례대로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사진미술관이 문을 열면 이 일대 문화벨트를 형성해 창동·상계 지역의 경제적·문화적 파급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사진미술관>의 착공과 함께 건립과정과 다양한 비전을 시민들과 처음으로 공유하는 사전 프로그램 「(불)완전한 미술관」을 연다. 11월 11일(목)~27일(토) 북서울시립미술관, 세운상가 등 서울시 곳곳에서 사진 및 시각예술 전문가들과 사진현장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미나, 워크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sema.seoul.go.kr), 사전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 (https://themuseumisnotenough.kr)로도 공개한다.

먼저 <서울사진미술관>의 건립과정을 공유하는 ‘건립세미나’는 이틀(11.11~12)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설계자 믈라덴 야드리치를 포함한 9명의 연구자가 참여한다. 그간 진행한 건축, 수집, 전시, 교육 연구의 결과가 건립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공유하고, 매체와 시대 변화에 따라 요구받는 미술관의 역할에 질문을 던진다.

첫째 날(11.11) : ‘미술관의 조건’을 주제로 기관 건립의 기본이 되는 ‘건축’, ‘수집’, ‘전시’를 중심으로 컬렉션부터 공간에서 이미지를 풀어내는 방식까지 일련의 과정을 이야기한다.
둘째 날(11.12) : 팬데믹을 포함한 동시대 미술관의 변화에 대응하는 사진미술관의 실천적 태도를 ‘교육’, ‘출판’, ‘기술’을 중심으로 제시한다.

건립세미나 참여 사전신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sema.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SeoulMuseumofArt)를 통해서도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사진미술관>의 다양한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참여형 ‘워크숍’은 12일(11.15~27)에 걸쳐 세운상가, 캐논갤러리 등에서 총 9회 진행된다. 어린이, 일반 대중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거와 미래의 기록자> : 캐논코리아와 협력해 조각, 음악, 무대, 영상에 이르는 사진을 근간으로 다양한 활동을 한 장민승 작가의 작업세계를 듣는다.

<미래 지구를 구하는 창의 세상> :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디지털카메라를 활용해 빛과 시간, 소리와 상상력을 담아 미래 지구를 구할 이야기를 하는 창작 활동을 체험한다.
<사물의 질서> : 김수강 작가와 함께 가만히 오래 바라보는 시간 속에서 드러나는 사물의 질서를 고무인쇄 기법을 통해 재현한다. 판화지 위에 수없이 쌓이고 더해지는 섬세한 작가의 노고와 시간이 일상의 사물을 고유의 질서를 가진 존재로 발견한다.
그밖에도 사진 인쇄, 광고사진, 패션사진 등 다양한 사진현장과 분야를 다루는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다.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곳곳의 스튜디오와 인쇄소 현장, 사진미술관 부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3년 개관 전까지 사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과 <서울사진미술관>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개관 전까지 사전프로그램을 통해 사진계의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논의 구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변화·확장하고 있는 사진매체의 흐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투데이

삼성전자, 제5회 ‘삼성 AI 포럼’ 개최

삼성전자가 11월 1일 ‘삼성 AI 포럼 2021’ 1일차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인 AI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AI 기초 연구부터 응용까지 인류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AI 연구 방향에 대해 이틀에 걸쳐 논의한다.

첫째 날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가 진행하며,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의 발전이 전자산업뿐만 아니라 기초과학, 의약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고, 미래에는 기후 변화나 환경 오염과 같은 사회 이슈에 대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지만 도전 과제들이 아직 많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AI 생태계의 핵심기술 회사로서, 이러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 연구자들과 논의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이 학계와 산업계의 저명한 연구자들인 연사들에게 영감을 얻고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AI분야의 글로벌 우수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삼성 AI 연구자상(Samsung AI Researcher of the Year)’의 올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삼성 AI 포럼’의 공동 의장인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진교영 사장이 시상했다.

수상자는 ▲디이 양(Diyi Yang) 교수(조지아 공과대학교) ▲제이콥 안드레아스(Jacob Andreas) 교수(MIT) ▲쥬디 호프만(Judy Hoffman) 교수(조지아 공과대학교) ▲필립 아이솔라(Phillip Isola) 교수(MIT) ▲야린 갈(Yarin Gal) 교수(옥스포드 대학교) 이다.

MIT의 필립 아이솔라 교수는 “삼성이 AI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현재의 AI 시스템을 더 발전시켜, 자연지능(Natural Intelligence)에 가까운 AI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필립 아이솔라 교수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분야의 최고 연구자로서, 최근 해당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 중 하나인 ‘영상 간 변환(Image to image translation)’의 제1저자다.

*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컴퓨터를 통해 인간의 시각 인식 능력을 재현하는 AI의 한 분야

한편, AI 분야 우수인재 확보와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챌린지 대회’ 결과도 이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0개 팀이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신규 소재 발굴에 필요한 물성 예측 AI 알고리즘의 개발에 참여했다.

‘삼성 AI 포럼’의 공동 의장이자, 삼성 AI 교수(Samsung AI Professor)인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University of Montreal)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는 기조강연으로 인류 발전의 근간인 물리, 화학, 바이오 등 순수 과학기술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는 최근 AI 알고리즘과 새로운 소재 발굴을 위한 분자 구조 생성 알고리즘을 소개했다.

한편, 전세계 AI 분야 연구자와 학생들은 이번 AI 포럼을 통해 세계적인 석학들과 질의 응답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삼성 AI 포럼 2021’의 1일차 영상은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2일에는 포럼이 진행된다

※ 3개 기술 세션 강연

‘삼성 AI 포럼 2021’ 첫째 날의 3개 기술 세션에서는 ▲확장·지속 가능한 AI 컴퓨팅 ▲과학 발견을 위한 AI ▲신뢰성 있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을 주제로 글로벌 석학과 AI 유망 스타트업 및 삼성의 연구 리더들이 연사로 나섰다.

AI 분야 유력 스타트업인 미국 삼바노바 시스템스(SambaNova Systems)의 공동 창업자인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쿤레 올루코툰(Kunle Olukotun) 교수는 ‘AI 하드웨어의 미래(The Future of AI Hardware)’를 주제로, 효율적인 데이터 플로우 구조 설계를 통한 초저전력 AI 컴퓨팅에 관련된 내용을 공유했다.

미국 정부 주도로 10년 전 착수한 소재 게놈 이니셔티브(Material Genome Initiative)의 창립 디렉터(Director)인 미국 UC버클리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거브랜드 시더(Gerbrand Ceder) 교수는 ‘인공지능/머신러닝의 소재연구 활용과 미래의 실험실(AI/ML in Material research and the laboratory of the future)’을 주제로,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안토니오 토랄바(Antonio Torralba) 교수는 ‘시각 학습(Learning to see)’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삼성전자에서는 종합기술원 AI&SW 연구센터장인 최창규 전무 등 연구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 삼성전자의 AI 연구 현황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들은 다양한 AI 학습 모델 개발과 이용 사례를 소개하고, 대규모 데이터와 AI 모델 처리를 위한 초저전력 AI 컴퓨팅(Computing) 설계 등 메모리 중심의 컴퓨팅 구조를 제안했다.

미국 세레브라스 시스템스(Cerebras Systems) 등 실리콘밸리에서 손꼽히는 스타트업의 창업자들 강연을 통해 AI 연구 분야별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사례와 미래 사업전략을 공유했다. / 코리아투데이

“한국 신화 속 여신 ‘마고’를 아시나요?”…마고전 개최

한국 신화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창조의 여신 ‘마고(麻姑)’. 마고할망, 마고할미, 마고 할머니, 혹은 마고선녀 등으로도 불린다.

어릴 적 전래동화 책에서 들었음직한 마고 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여담재에서 ‘우리안의 여신을 찾아서’를 주제로 서용선 작가의 마고이야기를 전시한다. 전시는 내년 1월 28일(금)까지 열린다.

서용선 작가는 24점의 그림에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 푸른색으로 마고 여신을 되살려 잊혀진 신화 속 여신을 다시 기억하게 함으로써 여성 역사와 여성 리더십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서용선 작가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인간과 세계에 대한 탐구를 계속해왔다. 서울여담재와 연관 있는 단종과 정순왕후, 한글, 동학, 한국전쟁, 민초들, 도시의 거리, 사람들, 광부 등 그리고 다시 근원을 찾아 마고와 마고성 사람들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시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30~오후 5:30까지이며, 관람 예약은 전화(070-5228-3076)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참석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향후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여담재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도록을 이북(E-book)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작가와의 인터뷰, 마고 이야기 영상 등도 공유 예정이다.

서울여담재 홈페이지(seoulherstoryhouse.kr) 초기 화면 메인 배너나 상단의 온라인 전시관 코너에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전시동영상을 여담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시 영상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전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한국 신화 속 여신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한국 신화와 여성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 코리아투데이

# ‘단군이 거느리는 박달족이 마고할미가 족장인 인근 마고 성의 마고족을 공격했다. 싸움에서 진 마고할미는 도망친 후 박달족과 단군의 동태를 살폈는데, 단군이 자신의 부족에게 너무도 잘해주는 것을 보게 된다. 마고는 단군에게 진심으로 복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단군은 투항한 마고할미와 그 아래 아홉 장수를 귀한 손님으로 맞아 극진히 대접했다. 아홉 손님을 맞아 대접한 곳이 구 빈(九賓)마을이고, 마고가 항복하기 위해 마고 성으로 돌아오면서 넘은 고개를 왕 림(枉臨)고개라고 한다. – 조현설 저 <우리신화의 수수께끼> 中 –

서울로 떠나는 6일 간의 세계 미식여행… ‘서울 미식주간’ 개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외 잠재 관광객에게 서울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미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서울 미식주간(Taste of Seoul)’을 10월 29일(금)부터 11월 3일(수)까지 6일 간 진행한다.

‘서울로 떠나는 6일간의 세계미식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울 미식주간」은 음악‧영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색다른 서울만의 미식문화를 소개한다.

올해 「서울 미식주간」은 ▴서울의 레스토랑&바 100선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서울레스토랑 위크(WEEK)’와 ▴미식여행 라이브 ▴글로컬 푸드마켓 ▴서울 버스토랑 ▴서울리셔스 씨네(Cine)맛 ▴라이브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식문화를 경험하는 ‘서울미식여행 위크(WEEK)’가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행사는 비대면 또는 소규모 대면행사로 병행해 진행된다. 현장참여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뤄질 예정이다.

【 서울의 대표미식을 즐기는 “서울레스토랑 위크” 】

“서울레스토랑 위크”는 미식 전문가가 추천하는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을 발굴하고, 이를 미식안내서로 제작해 우수한 서울미식을 소개‧공유한다. 100선에 선정된 레스토랑&바를 방문하고 후기를 남기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시민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 발굴 : 분야별 전문 미식 큐레이터가 참여해 서울만의 차별화된 레스토랑을 선정한다. 이번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에 발굴된 업장에는 한국적 색채를 담은 색동컬러의 기념패를 처음으로 증정해, 서울 대표미식 레스토랑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일 예정이다.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 업장에 증정하는 기념패와 서울 미식 안내서

미식안내서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 발간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발간되는 ‘서울 레스토랑&바 미식안내서’는 분야별 미식 큐레이터가 선정한 한식, 양식, 아시안, 그릴 다이닝, 채식 기반, 바&펍, 디저트&카페 분야의 대표 미식을 담았다. 한/영 2개 언어로 제작된 미식안내서는 해외 한국문화원과 국내 주요호텔 등에 배포하고 홈페이지(tasteofseoul.visitseoul.net)에서도 만날 수 있다.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 리뷰 이벤트 : 올해 선정된 100선의 레스토랑&바를 방문하고, 구글, 트립어드바이저 등에 남긴 후기를 인증하면 서울미식 100선 패키지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선착순 200명에게 서울미식안내서와 한정판 앞치마를 증정하고, 우수 후기를 작성한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여행으로 최상급 호텔 숙박권과 고급 레스토랑 식사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 서울미식의 다양한 활용법 “서울 미식여행 위크” 】

“서울 미식여행 위크”에서는 음악, 영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미식’과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①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 ② 서울 글로컬 푸드마켓 with 마르쉐 ③ 서울 버스토랑 ④ 서울리셔스 씨네(Cine)맛 ⑤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라이브 쿠킹클래스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알차게 진행된다.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들은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된다.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10.29) : 문화비축기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는 ‘서울로 떠나는 세계미식여행’을 주제로, 여행과 음식에 대한 시민들의 사연을 받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는 광희의 진행으로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의 감미로운 음악과 각 분야별 최고 셰프의 토크로 이루어지는 미식콘서트이다. 유튜브 비짓서울 TV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visitseoul) 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글로컬 푸드마켓 with 마르쉐(10.30~31) : 인사동 코트(KOTE)에서 진행되는 ‘서울 글로컬 푸드마켓 with 마르쉐’는 ‘서울에서 맛보는 세계’란 주제로 로컬 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계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공간에서는 농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재료를 판매하고, 재료부터 요리까지 다양한 재료와 맛을 체험하는 워크숍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 버스토랑(11.1) : 외래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서울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동시에 서울의 맛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 글로벌 메이트, 외국인의 한국체험을 리얼하게 담는 유튜버채널, 미식로컬전문가와 함께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강남일대 야경코스인 강남역-봉은사-롯데월드-올림픽공원-압구정 로데오-세빛섬 등으로 여정을 떠난다. / 코리아투데이

서울문화재단, 민·관 예술공유 플랫폼 ‘예술청’ 개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예술인들이 주도적으로 운영에 참여하는 연결·연대·확장의 예술공유 플랫폼 ‘예술청’(종로구 동숭길 122) 공간을 27일(수) 오픈해 다양한 사업을 실험·운영한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예술청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기획자와 공공이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문화예술계 현장 이야기를 경청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플랫폼이다. 공공이 기획·운영하는 프로젝트에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수동적인 방식이 아니라 예술인과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운영단’을 구성해 모든 의사결정을 함께 내리며 예술청을 이끌게 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청의 개관으로 침체한 대학로의 새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 젠트리피케이션과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됐던 대학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실험하는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예술청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런 목표를 뒷받침해나간다. △예술인 통합 상담지원센터 △문화예술현장의 주요 담론을 논의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 ‘예술청 아고라’ △예술인 네트워크와 역량 개발을 위한 소모임을 지원하는 ‘예술청 살롱’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예술청 창작소’ 공모 사업 △예술인 자력화와 안전한 예술 환경 구축을 위한 ‘문화예술 안전망 학교’ △예술인 복지 기반 마련 연구 사업 등을 운영한다.

이 중 예술청 아고라는 예술 현장의 어려움이나 문제의식을 모아내는 공론장으로,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는 참여자의 자율적 공론장 모임 지원 사업인 ‘유닛 아고라’를 진행 중이며, 온오프라인으로 모아진 의제들을 모아서 12월 초에 공론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안전망 학교는 예술인의 자력화와 안전한 예술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술인의 인권, 문화권, 노동권,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하는 강의와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청 조성을 위해 민간 소유였던 구 동숭아트센터를 매입해 리모델링했다. 연면적 1508㎡(서울문화재단대학로 1~2층, 5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모든 공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공간은 멤버십 대상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1층에는 만남과 교류의 장소이자 소규모 공연과 기획전시, 아트마켓 등을 열 수 있는 ‘예술청 올라운지’가 있다. 2층은 예술인들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 주를 이룬다. 공유오피스인 예술청 아트라운지, 공론장, 포럼, 세미나 등이 열리는 예술청 아고라, 2개의 ‘예술청 미팅룸’, 예술인들의 휴게실이자 서재공간인 예술청 제로라운지 등이 조성됐다.

5층에 있는 높은 층고의 다목적공간 ‘프로젝트룸’은 전시, 촬영, 공연, 쇼케이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청의 공간 개관을 기념해 11월 4일(목)~7일(일)까지 4일간 프로젝트 ‘OO(공공)하는 예술청: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인을 위한 공공(公公, 연결·연대·확장의 수행성)의 예술청을 소개하고, 예술인들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채워나갈 공공(空空, 시작의 자리에 초대·환대)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젝트를 통해 공연, 강연,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등 예술인과 예술인, 예술인과 시민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예술청의 과거-현재-미래를 가늠하는 ‘아카이브 전시’, 예술청의 역할을 능동적인 움직임으로 해석한 ‘주제전시’, 예술청의 건축적 요소를 보여주는 ‘주제공연’ 등이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 방식의 뉴 아트마켓 ‘예술거래소’도 첫선을 보인다. 2명의 호스트가 예술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관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바뀐 예술청 공간을 마임이스트와 연극배우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관점과 감각으로 둘러보는 ‘공간 투어’가 매일 다른 방식으로 펼쳐진다. 장애인 창작자에게 예술청을 소개하고 접근성에 대한 측면을 짚어보는 ‘장애 인식 지향 워크숍’(배리어 컨시언스, Barrier Conscious)도 열린다.

김서령, 여인혁, 장재환 3인의 공동예술청장은 “2016년 동숭아트센터 매입 후 현장 예술인들과 함께 더 넓은 예술 생태계를 위한 융복합 실험들을 시도해왔다. 물리적 공간의 개관하는 의미보다는 민관이 협력해 소통하면서 틀 안에서 틀 밖의 것들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단의 다양한 예술인 지원 사업의 큰 틀은 계승하되, 새로운 영역을 실험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더 많은 시민과 예술가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청이 운영하는 다양한 개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비롯해 더욱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예술청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www.sfac.or.kr ) / 코리아투데이

예술청 공식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sap_artists
예술청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ap.artists

[2021]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한시적으로 중단되었던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이 돌아온다.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 이하 조직위)는 ‘지스타 2021’의 참가 접수 결과와 함께 메인스폰서, 확정된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지스타 2021’ 참가신청 결과는 총 1,221부스(BTC관 908부스, BTB관 313부스)로, BTC관에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인벤>, <프록시마 베타>가 대형 부스(40부스 이상)로 참가하였다. 예년 대비 부스 및 참가사의 수는 50%가량 감소하였으나, 이는 참가신청 기간에 재확산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조직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강화된 방역 수칙 반영을 위하여 당초 예년 대비 최대 60% 수준까지만 접수 받고자 하였으며, 추가적으로 발생한 전시장 내부 여유 공간 역시 방역을 위한 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사 전체 정보 및 행사장 구성은 10월 4째 주 공식 홈페이지 정식 오픈과 함께 공개)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참가를 결정해주신 기업과 마지막까지 참가를 검토해주신 많은 기업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스타 2021’은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는 만큼 물샐 틈 없는 방비와 방역 활동을 통해 참가사와 참관객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 게임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지스타 2021’ 공식 슬로건 ‘Here comes the game again,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확정

‘지스타 2021’의 공식 슬로건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하고 팬들과 호흡한다는 의미를 담아 ‘Here comes the game again,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로 확정됐다.

이번 슬로건은 다시 오프라인으로 만나게 되는 반가움과 ‘지스타’를 통해 다시 게임 문화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올해 ‘지스타’는 다시 한 번 현장을 찾은 참관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잊고 있었던 일상의 오프라인 체험과 경험을 다시금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다.

■ ‘지스타’ 신규 CI

‘지스타’는 2021년 새로운 환경 속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담아 아이덴티티 리뉴얼을 진행했다.

기존의 ‘Game’과 ‘Global’의 의미를 내포한 이니셜 ‘G’, 스타 그래픽 ‘별’ 그리고 ‘STAR’는 조합은 유지하되 누구나 지스타의 브랜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더불어 ‘Midnight Gray’ 색상은 별이 떠있는 넓은 우주와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Star Blue’ 색상은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를 표현하였다.

■ ‘카카오게임즈’ 다이아몬드(메인) 스폰서로 참가

‘지스타 2021’의 메인 스폰서로 카카오게임즈가 선정됐다. 국내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카카오게임즈가 참여함과 동시에 BTC관에 100부스의 대형 부스를 마련함에 따라 2021년 다시 재개되는 ‘지스타’의 오프라인 전시에도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다시금 시작되는 오프라인 전시에 카카오게임즈와 같이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전 준비부터 양측이 적극 협력하여 ‘지스타 2021’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지스타 컨퍼런스 총 3개 트랙, 38개 세션 구성

‘지스타’의 주요 부대행사인 지스타 컨퍼런스는 2021년 11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2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총 3개의 트랙, 38개 세션으로 구성되는 이번 오프라인 컨퍼런스는 국내외 주요 게임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대체 및 취소 된 상황에서 양질의 강연을 기다려온 청중에게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일차 키노트 연설에는 프로젝트 ‘이브’ 및 ‘니케’를 개발하고 있는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가, 2일차 키노트 연설에는 SKT MNO사업부에서 메타버스를 총괄하고 있는 전진수 CO장의 강연이 진행 된다.

올해 컨퍼런스는 현재 게임 산업 내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 주제 외,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인디게임 개발사의 강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 그라비티, 부산시립미술관에서 특별 전시회 진행

‘지스타’는 BTC관의 대형부스 참가사인 그라비티와 함께 지스타 기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당초 조직위에서 계획한 부산 전역을 활용한 이벤트 진행은 코로나19의 확산 상황과 방역 지침에 따라 취소를 결정하였지만,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부산시립미술관 활용을 결정했다.

현재 조직위는 그라비티와 함께 지스타 기간을 포함하여 세부 전시 기간 및 주제를 선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아트 전시 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 인디 개발자,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전시 진행

‘지스타 2021’에서도 인디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지속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최종 선정 절차를 통과한 인디개발자에게는 게임 시연을 위한 전시 공간과 기본 설비가 지원된다.

인디전시는 BTC에 참가하는 ‘BIC Showcase 2021’ 부스 내에서 운영되며, 인디 개발자들이라면 누가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2021년 10월 7일(목)부터 18일(월)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최대 30작품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 현장 지스타 특별 무대를 통한 이벤트 및 방송 진행

참관객 입장 수가 제한되는 올해의 특수상황을 고려, 2020년과 같이 BTC 현장에는 지스타 특별 무대와 방송이 진행된다.

‘지스타 2021’은 아프리카TV와 트위치TV에서 운영되는 ‘지스타TV’를 통해 온라인 방송되며,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함께 참가사들의 참여 방송으로 구성되어 5일간 운영된다.

코스프레 어워즈를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 역시 해당 특별 무대에서 진행되며 ‘지스타’를 찾은 참관객과 온라인 방송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으로 세부 방송 편성 결과는 1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