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

서울패션위크, 음성 NFT 방식 도입한 초대권으로 시민 초대

2023 S/S 서울패션위크가 3년만에 전면 오프라인 패션쇼로 돌아온다. 패션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대와 더불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음성 NFT 초대장과 버츄얼 홍보대사 등 새로운 기법을 도입한 방식으로 패션 업계 관계자만 입장 가능했던 패션쇼의 문턱을 낮추고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그간 ‘이미지’ 중심의 NFT 초대장이 발행된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최초로 홍보대사의 ‘목소리’가 담긴 NFT 초대권을 발행하며 트랜드를 선두해나갈 계획이다. 9월 30일(금)까지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5일(수)에 발표될 당첨자에게는 홍보대사의 목소리로 나만을 위한 패션쇼 초대 매세지가 개별로 발행될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로는 배우 권상우가 선정되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글로벌 팬을 보유하고 있는 권상우는 패션 모델로 데뷔한만큼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에 뜻깊은 의미를 가지며 국내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서울패션위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더 나아가 올해 처음으로 버츄얼 홍보대사 ‘류이드’와 ‘서하이’를 참여시키며 서울패션위크 홍보에 지원 사격을 나선다.

중진 디자이너 23인이 선보이는 ‘서울컬렉션’은 DDP 아트홀과 야외 특설무대를 비롯해 인사동 도화서길에서, 신진 디자이너 7인의 ‘제너레이션넥스트’는 DDP 어울림 광장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며 엔딩으로는 국악과 재즈가 흐르는 음악 공연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패션쇼 현장은 2023 S/S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10월 11일(화)부터 10월 15일(토)까지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세부 일정은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특성

패션‧음악‧미식‧디자인 ‘K감성’ 총망라 첫 ‘서울뷰티먼스’

10월 한 달 내내 서울에서만 느낄 수 있는 K감성과 매력을 총망라한 축제가 열린다.

따라하고 싶은 한류 스타들의 메이크업과 전 세계 뷰티산업 동향을 한 눈에 보는 글로벌 박람회부터 서울에 와야만 경험할 수 있는 쉼‧맛‧멋 체험, 전 세계 패션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K패션 런웨이, 인디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축제까지. 도시 전체가 거대한 축제의 장이 된다.

서울시는 9월 30일(금)부터 11월 2일(수)까지 34일간 서울 전역에서 「서울뷰티먼스(Seoul Beauty Mon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뷰티먼스」는 ‘뷰티’의 개념을 화장품‧미용 등 단편적 영역에서 확장, 전 세계적으로 호감도 높은 K컬쳐와 콘텐츠,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체험과 관광 등 다양한 영역과 융합해 “뷰티하면 떠오르는 도시 서울”을 브랜드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서울이 가진 다양한 감성자산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운다는 목표다.

「서울뷰티먼스」는 서울시가 올해 4월 발표한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5개년 기본계획의 주요사업 중 하나다. 기본계획은 뷰티산업의 범위를 화장품, 이‧미용 등 전통적인 뷰티산업은 물론 패션, 디자인, 뷰티테크 분야까지 확장하고 K-팝, K-드라마 등 K-콘텐츠와 관광 등을 융합해 한국의 미(美) 자체를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전략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서울뷰티위크’(뷰티)는 물론, ‘서울패션위크’(패션), ‘서울뮤직페스티벌’(음악) 등 서울을 대표하는 대표 축제 총 10여 개의 행사를 10월 한 달간 릴레이로 개최한다. 축제를 계기로 서울의 매력적인 명소와 맛집, 숙박 등 서울관광과도 연계해 서울 전역으로 경제 활력을 확산시킨다.

「서울뷰티먼스」는 ①산업(Industry & Trend) ②여행‧관광(Travel & Life) ③문화(Culture & Play), 3개 분야별로 총 10개 행사로 열린다.

<글로벌 뷰티 박람회 ‘서울뷰티위크’ 첫 개최, ‘서울패션위크’ ‘서울디자인’ 등 릴레이 개최로 시너지>

첫째, ‘산업’ 분야에서는 뷰티, 패션, 디자인 등 감성산업을 통합해 뷰티산업의 외연을 확장한다. 1주차 ‘서울뷰티위크’를 시작으로 2주차 ‘서울패션위크’, 3~4주차에는 ‘서울디자인2022’와 ‘서울반지위크’로 이어지는 행사를 릴레이로 개최해 시너지를 낸다.

서울시가 그리는 서울형 뷰티산업의 비전은 단순히 화장품, 이미용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패션, 디자인, K컬처, 관광, 미식, 웰니스 등 아름다움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어우러진 확장된 개념이다.

서울뷰티위크(9.30.~10.2.) : 「서울뷰티먼스」의 첫 주자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뷰티박람회다. 전 세계 바이어와 뷰티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패션산업 1번지 동대문과 DDP 일대에서 ‘산업의 낮’과 ‘축제의 밤’으로 열린다.

유망 뷰티기업의 제품전시, 전문가 강연, 케이팝 공연과 결합된 뷰티 트렌드쇼, 미래 뷰티인재들의 경연대회 등으로 채워지며, 뷰티기업·바이어·관광객·일반시민 등 누구나 즐기는 행사로 열린다.

서울패션위크(10.11.~15.) : 3년 만에 100% 현장 패션쇼로 돌아오는 ‘서울패션위크’는 DDP를 중심으로 광화문광장, 도화서길을 잇는 서울도심을 패션과 뷰티로 수놓을 예정이다. 40여 개 모든 패션쇼에 일반시민을 초청해 패션쇼의 문턱을 낮추고, 코로나로 침체됐던 분위기를 전환하는 계기로 만든다는 목표다.

2023년 봄/여름 콜렉션을 선보이는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DDP, 광화문광장과 도화서길에서 패션쇼, 큐알(QR)가게, 뷰티패션 홍보관 등을 통해 서울 곳곳을 색다른 패션 콘텐츠로 채운다.

서울디자인 2022(10.19.~11.2.) : 서울디자인위크를 비롯해 DDP디자인페어 등 서울의 여러 디자인 축제를 한데 모은 아시아 대표 디자인산업 전문 마이스(MICE)행사다. 올해는 ‘Beautiful Life <코로나 이후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DDP를 중심으로 15일간 열린다. 디자인 전시, 국내외 기업 컨벤션, 국제 컨퍼런스, 디자인마켓 및 팝업스토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디자인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으며,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국내외 디자인스튜디오 등의 참여로 기획전시, 컨퍼런스, 디자인페어와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진행한다.

서울반지위크(10.14.~30.) : 주얼리 브랜드 판로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으로, 17일간 서순라길 등 서울 일대에서 열린다.

로컬 in 뷰티서울(9.30.~11.2.) : 합정, 양재 등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5개소에서는 「서울뷰티먼스」 연계 특별 이벤트인 ‘로컬 in 뷰티서울’이 진행된다.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쉼‧맛‧멋 제안…맛집‧숙박 등과 연계해 관광‧상권 활력>

둘째, ‘여행‧관광’ 분야에선 서울의 쉼, 맛, 멋을 주제로 한 ‘뷰티트래블위크’와 ‘테이스트 오브 서울’을 열어 서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면서 힐링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서울 주요 상권 참여로 시민과 관광객, 상인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울뷰티트래블위크(9.30.~10.5.) : 북촌 휘겸재 한옥과 종로 일대에서 한옥스테이‧한방카페‧인왕산 인문학 트래킹 등 서울이 제안하는 쉼, 맛, 멋을 체험하며 아름다움의 진정한 이야기를 찾아보는 행사다. 숙소‧식당‧갤러리 등 30여 개 지역 업장이 중심이 돼 서울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테이스트 오브 서울(9.30.~10.6.) :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사로, 세빛섬, 문화비축기지 등에서 서울만의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선보인다.

미식 전문가가 엄선한 서울 미식 100선, 채식 50선을 소개하고, 서울 미식 어워드 개최, 로컬 레스토랑이 참여하는 ‘서울 레스토랑 위크’, 재래시장과 핫플의 맛남, ‘서울 마켓다이닝 팝업’ , 미식과 영화의 맛남 ‘서울미식 시네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노들섬 음악축제, DDP 외벽 빛축제 등 대표축제 동시개최로 서울의 도시매력도↑>

셋째, ‘문화’ 분야는 ‘서울뮤직페스티벌’ ‘서울라이트’ 등 서울의 대표 문화행사를 집중 개최해 한류 문화와 뷰티의 상승효과를 낸다. BTS, 오징어게임 등으로 대표되는 K컬쳐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바탕으로 서울의 뷰티산업을 알리고 서울의 도시매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라이트 & DDP 가을축제(9.30.~10.9.) : DDP의 굴곡진 비정형 외벽을 활용한 서울의 대표 빛축제인 ‘서울라이트’와 ‘DDP 가을축제 : 비바뷰티’를 동시 개최한다. 특히 뷰티‧패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패션쇼, 벼룩시장(플리마켓), 디자인시네마, 장줄리앙 야외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DDP 어울림광장의 벽면을 무대 삼아 실제 모델의 워킹 데이터를 접목한 거대한 캐릭터가 미래지향적 패션 디자인을 선보이며 패션 워킹웨이를 펼친다.

서울뮤직페스티벌(10.13.~16.) : 노을맛집 노들섬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며 감성을 채울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음악축제다. 공연은 물론, 클리오, 디어달리아 등 4개 뷰티브랜드가 참여해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 같은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뷰티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뷰티 토크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서울새활용주간 연계행사(9.30.~11.2.) : 10월10일(월)부터 12일간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뷰티산업 자원순환 체험행사인 ‘서울새활용주간 –ESG 시민마당 워크숍, 아름다운 제로 웨이스트’이 열린다.

「서울뷰티먼스」의 다양한 행사별 정보와 연계 투어코스는 서울뷰티먼스 누리집(www.seoulbeautymonth.or.kr)에서 한 눈에 모아 볼 수 있다. 각 행사별 누리집에서 사전신청, 세부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서울뷰티먼스」를 뷰티, 패션, 디자인, 음악 등 서울 고유의 문화, 감성 자산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서울 전역에서 아름다운 감성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표 축제로 키울 것”이라며 “변화하는 트렌드를 경험하고, 다양한 기업,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산업발전’의 기회로 활용해 전 세계 뷰티트렌드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뷰티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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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준비된 ‘뉴캐스트’와 함께 돌아온 완벽한 무대

지난 8월 3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 뮤지컬 ‘엘리자벳’이 매회 뜨거운 기립박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작품은 매 티켓 오픈 이후 인터파크, 멜론티켓 등 주요 티켓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 달성한 데 이어, KOPIS 공연예술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월간 티켓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시즌은 개막에 앞서 탄탄한 실력과 인기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의 합으로도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오디션 당시 원작자를 비롯한 창작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새로운 엘리자벳의 탄생을 알린 이지혜를 비롯하여, 토드 역의 노민우, 이해준, 루케니 역의 강태을, 프란츠 요제프 역의 길병민 등 뉴 캐스트들 또한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탄탄한 실력과 완성도를 더했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시즌에 새로이 합류한 배우들은 공연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히 캐릭터와 작품에 몰입한 모습으로 극 중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했다. 이들의 섬세하고 짙은 감정 연기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뮤지컬 ‘엘리자벳’만의 매력을 풍부하게 풍부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모든 시즌에 참여하며 ‘살아있는 엘리자벳 황후’로 불리는 옥주현과 매 시즌 강렬한 카리스마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낸 신성록, 김준수를 비롯하여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등 오리지널 캐스트들은 그동안의 노하우와 탄탄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 이번 시즌의 뮤지컬 ‘엘리자벳’을 관람한 관객들은 “새로운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동 받았다.”, ’10주년 엘리자벳의 뉴 캐스트까지 이렇게 완벽하다니 앞으로 남은 공연들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면서 많은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 등 깊은 감동을 전하며 인터파크 관람 평점 9.5를 기록할 정도로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 2012년 초연 당시 단숨에 15만 관객을 동원하고 각종 뮤지컬 어워즈의 상을 석권한 작품은 이후 매 시즌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매진을 기록, 흥행 전설을 이어왔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다섯 번째 시즌은 이번 ‘엘리자벳’ 프로덕션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그간의 노하우를 총집결한 압도적 피날레를 예고해 더욱 높은 기대감을 전한다. ‘엘리자벳’의 상징으로 불렸던 이중 회전 무대와 3개의 리프트, 그리고 ‘죽음(Der Tod)’이 등장하는 11미터에 달하는 브릿지 등의 무대 세트를 비롯해 연출, 의상 등 이번 ‘엘리자벳’ 프로덕션은 10주년 기념 공연을 끝으로 더는 만날 수 없게 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이래 10년간 독보적 흥행을 이끌어낸 옥주현, 신성록, 김준수,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등의 레전드 캐스트가 귀환함과 동시에, 이지혜, 노민우, 이해준, 강태을, 길병민, 주아, 임은영,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 문성혁, 김지선 등 뉴 캐스트들이 대거 합류하여 완벽한 시너지로 다시 한번 역대급 무대를 기대를 모은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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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부산비엔날레 개최

부산광역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가 공동 주최하는 2022부산비엔날레가 9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65일간 펼쳐진다.

25개국 64팀(작가)/8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물결 위 우리’를 주제로 총 23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부산비엔날레는 부산현대미술관을 비롯해 부산항 제1부두 창고, 영도 공장, 초량 주택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공간적 특성들이 부산의 역사, 자연, 산업 그리고 우리의 삶을 잘 나타내고 있다, 부산항 제1부두 창고는 이번 부산비엔날레를 통해 최초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물결’은 사람들의 이동, 요동치는 역사, 전파와 파장, 땅과 바다 그리고 상호 연결을 함축한다. ‘물결 위’는 우리 각자의 몸이 물결과 같은 역사와 환경 위에 놓여 있고 인간을 비롯한 지구 위의 생명과 사물들이 세계의 구성체로 서로 긴밀히 엮여 있음을 환기한다.

작은 어촌이었던 부산은 바다를 메워 일군 땅 위의 항구로 시작하여 급격한 인구의 유입과 함께 언덕을 채운 집들로 모습을 갖추며 점차 도시가 되었다. 현재 부산은 고층 빌딩의 수직선과 사람, 물류의 이동을 위해 도시를 가로지르는 고가도로와 대교가 교차한다. 2022부산비엔날레 이렇게 복잡한 구조를 갖춘 부산의 풍경 속에 감추어진 이야기를 펼쳐내고 이를 더 먼 곳의 이야기들로 연결한다.

개항(1876)과 한국전쟁(1950-1953), 산업화를 거쳐 급속하게 확장된 도시 인구의 대부분이 타지에서 유입된 사람들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부산의 정체성을 ‘이주’에 두고 이를 다른 이주의 역사와 그 파생되는 이야기를 연결한다. 두 번째로 부산의 산업화 과정에 기여하였으나 그 그늘에 가려진 ‘여성 그리고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이다. 세 번째는 산, 강 바다의 다양한 자연 지형 위에 압축적인 성장과 변화를 겪으며 일어난 부산의 ‘도시 생태계’의 문제에서 출발하여 오늘날 전 지구적인 환경파괴와 그로부터 영향받는 삶들을 돌아보며 당면한 상황 속에서 자연과 인간의 상호 공존 문제를 드러낸다. 마지막으로는 기술의 도입과 근대화의 과정이 도시의 형성에 미친 영향들을 역사적으로 돌아보고, 앞으로 만날, 변화하는 기술은 지역의 장소성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2022부산비엔날레는 이러한 네 가지 항로에 대한 탐험을 통해 ‘물결’이 어떠한 형태, 상태, 시간에 있는지 들여다보며 우리의 다음 걸음을 질문한다. 2022부산비엔날레에서 ‘부산’은 출항하는 이야기들의 출발점이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단단히 빗장을 걸어 잠갔던 지난 3여년 동안 억눌렸던 창작의 욕구가 분출되듯 많은 참여 작가들이 직접 방문하여 부산을 연구하고, 부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구상하고 출품한 것이 눈에 띈다.

라이스브루잉시스터스클럽(Rice Brewing Sisters Club)는 2022부산비엔날레에서 선보일 신작 제작을 위하여 올 4월부터 부산에서 체류하였다. 영도의 동삼 어촌계 해녀촌, 기장의 신암 어촌계 해녀촌 등 부산에서 맨손어업과 해조류, 갯바위를 연결하는 장소들을 방문하고 직접 관계자들을 만나 해초를 채취하고 가공하는 손동작을 배우고 해조류에 얽힌 이야기들을 수집하였다. 김익현은 1985년생의 부산 출신 작가로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 속의 세계를 연결한다. 지금은 볼 수 없지만 1905년에 건립되어 100년 전 부산 바다의 밤길을 비추던 제뢰등대와 부산과 일본의 지바현으로 연결되는 해저 광케이블과 관련한 작업을 부산현대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적 예술 실천에 관심을 갖고 있는 프란시스코 카마초 에레라(Francisco Camacho Herrera)는 서구 열강이 주도한 식민의 역사가 현재 저개발국들에 대한 경제적 착취로 이어지는 현상을 면밀히 들여다본다. 남미 아마존, 아프리카의 대규모 고무 플랜테이션과 그 기술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이전되고, 이를 다시 부산의 고무 산업과 연결한다. 이번 작품은 특별히 불화장 118호로 지정된 수원 참마음 선원 법인 스님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이외에도 조직위의 사전 리서치와 부산에서 공급 가능한 재료 수급으로 작품을 제작한 덴마크 출신의 피아 뢰니케(Pia Rönicke)와 부산현대미술관 1층에 대형 설치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 참가한 영국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필리다 발로(Phyllida Barlow), 부산의 금정산성 막걸리 제조과정과 결과물을 작품으로 담아낸 침↑폼 프롬 스마파!그룹(Chim↑Pom from Smappa!Group)등 부산을 담뿍 머금은 작품들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부산비엔날레는 전시 이외에도 △퍼포먼스 △아티스트 토크&렉처 △워크숍 등 장르를 망라하는 다양한 퍼블릭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퍼포먼스는 참여작가인 나이지리아의 오토봉 엥캉가(Otobong Nkanga)와 니나 바이어 + 봅 킬(Nina Beier + Bob Kil), 쿠킹 섹션스(Cooking Sections)가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 티켓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작가들로부터 리서치와 촬영 그리고 전시에 이르기까지 작품들을 둘러싼 생생한 작업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렉처가 9월 3일 토요일 오전부터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워크숍은 미국 출신의 작가 샌디 로드리게스(Sandy Rodriguez)와 함께 천연 안료 물감을 직접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부산의 지도를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직접 그려보기도 하고, 부산항 제1부두에서는 입에서 입으로 이어지는 토박이와 농부의 음식을 연구하는 입말음식가 하미현의 요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영도에 위치한 전시장에서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해 질 무렵 전시 주제와 맞닿은 미술 영상과 다큐멘터리 영화 작품을 상영하는 야외극장을 개장한다. 자세한 퍼블릭 프로그램과 상영 일정은 2022부산비엔날레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부산비엔날레는 현장 관람과 함께 전시 전체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투어 콘텐츠도 준비되어 한층 풍성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관람객은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을 통해 전시장 전체를 탐험할 수 있고 다양한 시선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전시장에 방문하기 전, 미리 전시 작품을 조망하거나, 관람 후 현장에서 만난 각각의 작품들이 어떻게 전체를 이루는지 보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의 기술로 준비된 온라인 투어는 9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2부산비엔날레 메이킹필름도 제작 공개된다. 역시 9월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는 메이킹필름은 이번 부산비엔날레를 작업 과정과 작품들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이 고민과 노고가 고스란히 전해져 전시를 입체적으로 감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20년에 이어 부산비엔날레 기간 동안 부산의 대안공간, 공공미술관 그리고 갤러리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 예술 공간과 그들의 전시를 소개하는 2022부산 아트맵 프로젝트 <물결 더하기>도 공개된다. 40개의 복합 문화공간과 56개의 전시를 모은 부산 아트맵 프로젝트는 각 전시공간과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4년 만에 전면 정상 개최되는 2022부산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9월 3일 오후 4시 부산현대미술관(부산시 사하구 낙동남로1191)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시작으로 이번 전시에 대한 전시감독의 설명, 참여작가들의 소감 등을 만날 수 있으며, 김민희, 조율 작가의 뱃노래 프로젝트 <영도이로구나> 뮤직비디오가 상영된다. 이번 개막식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지난 2020부산비엔날레는 세계적 팬데믹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개막식을 진행했으며, 2020년 개최된 국내 유일의 비엔날레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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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하반기 대극장 뮤지컬계를 평정할 첫 서막을 올렸다.

8월 30일 샤롯데씨어터에서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첫 공연의 막이 올라 관객들의 끊임없는 웃음소리와 기립박수로 극장을 가득 채우며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루프머신, 탭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웃음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키며 행복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무대 위에서 직접 선보이는 숨 돌릴 틈 없이 진행되는 퀵 체인지는 단연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뽑을 수 있다. 단 8초만에 백발의 할머니에서 아이들의 아빠로 바뀌는 마법 같은 장면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무대는 다양한 모양으로 분리 및 결합이 가능한 조립식 블록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사랑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응원하는 작품의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품 속 곳곳에 숨어있는 빵빵 터지는 웃음 코드를 찾는 재미도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다웃파이어’로 변장하여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다니엘’역으로 10년만에 뮤지컬로 돌아온 임창정은 ”잠시 임창정의 삶을 접고 다웃파이어로 살다 오겠다. 아름다운 스토리에 저의 이야기를 녹여 보여드리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뮤지컬 팬들의 워너비 캐스트 1순위 정성화는 “관객 여러분과 함께 감정을 교류하고 즐기고 호흡하며 공연하겠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설레는 마음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다웃파이어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 실력파 배우 양준모는 “작품의 웃음과 울림을 여러분들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다. 많이 보러 와 주셨음 한다”며 개막 소감을 밝혔다.

다니엘의 전부인이자 24시간이 모자란 워킹맘 미란다를 연기하게 된 신영숙은 “웃음과 감동, 사랑이 가득한 좋은 공연에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다. 관객분들과 함께 만들어갈 완벽한 공연이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더블 캐스트 된 박혜나 역시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어 기대되고 설렌다. 극장에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미란다의 사업 파트너이자 다니엘의 라이벌 ‘스튜어트’역에 김다현은 “이 세상에 모든 가족들이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계속 됩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며, 같은 배역을 연기하게 된 김산호는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첫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한국 정서에 잘 맞게 애드리브와 모든 것이 완벽하고 재미있음. 즐긴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 ‘공연보고 나오니까 나도 다웃파이어네 가족이 된 느낌.. 오랜만에 가족 뮤지컬다운 행복한 작품’ ‘유머가 직관적이며 배우가 캐리하는 극’ ‘연말 특수 톡톡히 볼 수 있는 작품’ 등 공연이 종료됨과 동시에 SNS에 뜨거운 반응이 줄을 이었으며, 일명 N차 관람을 자극하는 호평이 올라오며 작품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애틀 트라이아웃 공연에서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며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히트작이다. 국내 창작진은 브로드웨이 바로 다음으로 초연을 선보이며 ‘전세계 최초’ 타이틀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논-레플리카 버전으로 국내 정서에 맞춘 유머 코드를 바탕으로 새롭게 각색되었으며, 특히 말의 맛을 잘 살리는 번역가 황석희가 번역에 참여하여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뮤지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그랜드 오픈을 맞아 ‘웃음 FLEX 오픈 위크’ 주간으로 프리뷰 할인을 포함한 특별한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커튼콜 촬영DAY와 기프트 증정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주목해 볼만 하다.

미스터~리한 다웃파이어와의 만남으로 삶의 웃음을 되찾는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오는 11월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위로 담긴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삶으로 전하는 위로를 담은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가 지난 9월 3일 성공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지난 9월 3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전설적인 작곡가 차이코프스키를 모티브로 차이코프스키의 서정적인 음악과 환상적인 작품 세계를 차용해 개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은 아름다운 음악과 작품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로 호평을 받으며 첫 공연을 마쳤다.

첫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우리가 아는 명곡들이 기가 막히게 들어있다.”, “무대, 의상 캐릭터 대사, 음악 등 모든 것이 아름다운 작품!”, “퀄리티 높은 오케스트라로 대극장에 있는 것 같았다.”와 같은 반응을 남기며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삶을 뮤지컬로 아름답게 재해석한 작품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오랜 기간 동안 아름다운 선율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등 차이코프스키의 대표곡은 넘버 속에 완벽하게 녹아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대학로 작품 중에서는 최초로 활용하는 9인조 오케스트라는 첫 공연부터 완벽한 합을 선보이며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섬세하고도 풍부한 사운드로 선사한다.

19세기 혼란스러운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은 불안한 시대적 배경 속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어루만진다. 차이코프스키의 대표 오페라 ‘오네긴‘의 가슴 아픈 서사를 차용한 차이코프스키의 이야기는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또한 차가운 러시아의 현실 속,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 자신의 작품 세계를 지키려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잔잔한 울림을 전하며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공간은 고풍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무대에서 구현되며, 무대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피아노는 작품의 감수성을 더욱 자극한다. 또한 안나와 차이코프스키가 세상으로부터 분리된 수도원 공간은 아침햇살을 연상케 하는 조명으로 편안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탄탄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던 에녹, 김경수, 김소향, 최수진, 테이, 안재영, 김지온, 정재환은 이미 작품에 완전히 몰입하여 섬세한 감정으로 캐릭터를 표현하였다. 또한 폭발적인 성량과 압도적인 실력으로 난이도 높은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으로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쳤다. 5일 첫 공연을 선보일 박규원, 최서연, 임병근, 김리현이 선보일 캐릭터에도 이목이 집중되며 앞으로 남은 공연에도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9월 12일까지 프리뷰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10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9월 22일 개막,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9월 22일(목) 오후 6시 30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4회 DMZ Docs의개막식은 작년에 이어 배우 예지원과 아나운서 임현주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영화제 관계자들을 비롯해 사전 신청을 통해 DMZ 평화열차를 타고 개막식장을 찾은 시민 관객들까지 1천5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DMZ Docs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 소셜방송 ‘LIVE경기’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제14회 DMZ Docs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 영화제 트레일러 상영에 이어, 트레일러의 출연자인 아티스트 모지민(모어)와 뮤지션 이랑의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뮤지션 강산에의 축하 공연과 개막작 <킵 스텝핑>의 출연진인 댄서 패트리샤와 윤조현이 브레이킹 심포닉 밴드, 소울번즈 댄스 크루, 오리엔탈 히어로즈 댄스 크루와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제14회 DMZ Docs에서는 호주의 이민자 여성 스트리트 댄서들을 그린 개막작 <킵 스텝핑>을 비롯해 총 53개국 137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올해 DMZ Docs는 메가박스 백석과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의 총 12개 상영관에서 국내외 최신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상영작 가운데 83편은 다큐멘터리 전문 OTT VoDA(보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총 4개의 경쟁 섹션에서 56편이 상영, 6개 부문을 시상한다. 또한 강연, 포럼, 스페셜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가 마련된 DMZ-POV 섹션에서는 ‘저항의 도시: 다른 도시를 만드는 방식들’, ‘금선희: 일본을 넘어 경계를 묻는 재일조선인의 체현 예술’, ‘오가와 신스케: 다큐멘터리가 수확한 것들’로 세 개의 기획전을 선보인다. 또한 작년에 신설된 ‘마스터즈’ 섹션을 한층 강화해 올해는 다니엘 아이젠버그, 리티 판, 트린 T.민하, 세르게이 로즈니차 등 다큐멘터리 거장들의 작품들도 엄선했다.

DMZ Docs는 상영작 뿐만 아니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과 고양 꽃 전시관에서 영화 상영과 공연이 콜라보레이션으로 펼쳐지는 ‘독스 온 스테이지 Docs on STAGE’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지난 2년 여 동안 축소되었던 축제 규모를 확대했다.

영화제 개막에 이틀 앞선 지난 20일 개막한 DMZ Docs 인더스트리에서는 경쟁을 통해 우수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제작 단계별 피치 행사를 비롯해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산업 동향을 엿볼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 등이 열릴 예정이다.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다큐멘터리를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제14회 DMZ Docs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파주시, 고양시 일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축제를 펼쳐 나간다.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울트라코리아 2022, 최종 라인업과 셋오더 전격 공개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22(ULTRA KOREA, UMF KOREA)’가 최종 라인업과 셋오더(Set order, 출연 아티스트 공연순서)를 공개했다. 올해에도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3명이 내한해 공연장 곳곳에서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즈(Live Art Activations)’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 2022은 4년만에 내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DJ 겸 프로듀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를 비롯하여 마쉬멜로(Marshmello), 카쉬미르(KSHMR), 올리버 헬덴스(Oliver Heldens), 티미 트럼펫(Timmy Trumpet),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애덤 베이어(ADAM BEYER), 샤샤(SASHA), 니콜 무다버(Nicole Moudaber) 등 강력한 헤드라이너와 1·2차 라인업 그리고 그래피티 아티스트까지 총 55명의 막강한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모든 아티스트가 포함된 공연 순서인 셋오더(Set order)도 공개했다.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즈는 2015년부터 이어진 울트라 코리아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이다.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작품 완성 과정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해 울트라 코리아를 기대하게 하는 또 하나의 특별한 역사이기도 하다.

올해 울트라를 찾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는 총 3팀이다. 에르메스, 크라이슬러, 아디다스, 레드불, 삼성 외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으로 이름을 알린 브라질 출신 타실라 슈베르트(Tarsila Schubert), 강렬한 색감과 독창적 스타일로 플로리다에서 가장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골든 (Golden), 그리고 초현실 비주얼 아트로 이목을 끄는 메미(Memi)이다. 이들은 이번 울트라 코리아 현장을 찾는 관객들이 음악에 심취하는 동안 이색적인 예술작품이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함께 볼 수 있다.

울트라 코리아에서는 물품 보관소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럭스테이(Lugstay)’와 함께 진행하는 물품 보관 서비스는 럭스테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날짜와 짐 개수를 설정하고 사전 예약하면, 비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행사 당일 럭스테이 짐 보관소에서 추가 절차 없이 빠르게 짐 보관이 가능하고 행사 당일 예약 화면만 보여주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매해 더욱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 3년만에 개최에도 얼리버드 티켓이 하루 만에 매진되고 높은 티켓 판매율을 보이는 등 여전히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메인 스테이지(Main Stage)’ 뿐만 아니라 ‘레지스탕스(RESISTANCE)’, ‘유엠에프 라디오(UMF RADIO)’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 종류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기에, 최근 달라진 일렉트로닉 음악의 트렌드를 확연하게 느끼고 감상할 수 있다. 모든 관람객은 잠실 종합운동장 남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고, 주차장이 협소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코리아투데이 박정순 기자

솔비(권지안), 프로듀서 겸 DJ 보이드와 함께 세계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22’ 무대 장식

솔비(권지안)가 음악 프로듀서 겸 DJ 보이드(VOID)와 협업해 ‘울트라 코리아 2022(Ultra Korea, UMF Korea)’ 무대에 오른다.

솔비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22’에서 25일 ‘레지스탕스’ 무대에 오를 보이드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화가로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솔비가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마이크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솔비와 보이드는 최근 프로젝트팀 ‘소울브이(SOUL-V)를 결성하고 21일 정오 싱글 ‘We can make it heaven’의 음원을 발매한다. ‘We can make it heaven’은 보이드가 솔비의 ‘Beyond the Apple : Systemized Language’ 전시에서 영감을 얻고 작업한 곡으로 소울브이의 첫 번째 곡이다.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악플 등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폭력에서 벗어나 유토피아와 사이버 천국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프로그레시브 트랜스(Progressive Trance) 장르의 ‘We can make it heaven’은 강렬한 베이스로 시작해 Trance 뮤직의 감동적인 사운드가 담겼고, 솔비의 보컬로 희망을 이야기한다.

보이드는 엠에이피크루의 총 음악 감독으로 2021년 솔비 싱글 ‘앤젤(Angel)’ 리믹스 버전 편곡을 진행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앤젤’ 리믹스 버전은 보이드의 속도감과 베이스와 솔비의 몽환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이드는 2011년 Falcon ‘Feel your heart’ 발매하며 ‘엠넷 남자 싱글 힙합 부문 1위’ ‘네이버 주목받는 뮤지션 선정’ 등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클래식(Classic)부터 전자 음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작업하고 있으며, 사운드아트 ‘Flower from Heaven(권지안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White is Hope’, ‘Tension & Relaxation(최재용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등 미술과 접목한 음악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솔비는 올해 미국-프랑스-한국 등을 오가며 5개의 전시를 진행하는 등 화가로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최근 싱글 ‘그대를 그리다’를 발매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팔색조의 매력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솔비는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와 손잡고 작품 5·18민주광장 분수대에서 10월 진행될 미디어아트 ‘Flower from heaven’ 전시를 앞뒀다.

코리아투데이 박정순 기자

울트라 코리아 2022, 2차 라인업 아티스트 포함 52명 공개

울트라 코리아 2022(ULTRA KOREA, UMF KOREA)가 4년만에 내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국내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DJ 겸 프로듀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를 비롯하여 마쉬멜로(Marshmello), 카쉬미르(KSHMR), 올리버 헬덴스(Oliver Heldens), 티미 트럼펫(Timmy Trumpet),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애덤 베이어(ADAM BEYER), 샤샤(SASHA), 니콜 무다버(Nicole Moudaber)라는 강력한 헤드라이너 9명을 발표한 후, 메인 스테이지(MAIN STAGE), 레지스탕스(RESISTANCE), 유엠에프 라디오(UMF RADIO) 스테이지 등 세 개의 무대를 빛낼 아티스트들 총 52명을 2차 라인업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

2차 라인업에는 국내 및 아시아 출신에서 글로벌하게 라이징 중인 탑 DJ겸 프로듀서들이 눈에 띈다. 소녀시대 유리, 레드벨벳 아이린과 콜라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왕성한 콜라보 음악활동을 하고 울트라 마이애미를 비롯한 국내외 도시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투모로랜드 등 각종 유명 페스티벌에서 초청받고 있는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Raiden)을 비롯하여, 2019년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음악 스트리밍 플랫, 트랙소스(Traxsource)에서 세계 최고 테크노 DJ 및 프로듀서 부문 6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펑키하고 소울풀한 테크노를 결합한 드라이빙 DJ 세트로도 유명한 벨로카(Belocca), 일본 언더그라운드 하우스 씬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현재 세계 전역에서 활동 중인 DJ 오사무엠(OSAMU M),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 러브콜 1순위이자 아시아 여러 무대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Future Bass 기반의 싱글 트랙인 Without You으로도 유명한 크림(CREAM)이 이름을 올렸다.

박재범, 도끼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음악마다 차트를 점령하고 힙합, 퓨처, 칠 트랩부터 대중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있는 그루비룸(Groovy Room), 2020년 아부다비에서 열린 UMF에서 공연한 바 있으며, 현재 K-pop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왕성한 활동 중인 프랑스 출신의 프로듀서 겸 DJ 이모시(EMOSI), 체리코크, 루시드폴, 블락비바스타즈 등의 뮤지션과 활발한 협업을 하며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호평 받고 있는 딥샤워 (Deepshower) 등도 포함되었다.

울트라코리아 2022 티켓 판매는 팬데믹 이후 최고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평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얼리버드와 어드밴스 티켓은 모두 매진된 상황이며, 위메프에서 프리도어 티켓이 오픈되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예매기간이 빠를수록 할인 혜택이 큰 울트라 코리아 티켓은 비씨카드로 결제 시 7%의 할인이 가능하다.

울트라 코리아는 프렌치 럭셔리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과 스폰서십을 맺고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리지앵의 여유로움부터 자유로움까지 모두 담은 ‘울트라 스테이케이션’ 객실 패키지는 페스티벌의 기다림마저 설레임으로 채울 수 있도록 프렌치 럭셔리 호캉스와 울트라 코리아 2022 페스티벌을 양일간 즐길 수 있는 티켓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프리미엄 패키지는 거실부터 침실까지 유리창을 통해 담기는 석촌호수 조망과 자연 채광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프레스티지 스위트 1박과 ‘울트라 코리아’ PGA(Premium General Admission) 2 DAY 콤보티켓 2매가 포함됐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클럽 밀레짐’ 2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어 프라이빗 체크인을 비롯해 조식과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 등 다채로운 럭셔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두번째 셀렉트 패키지에는 소피텔 서울의 시그니처 객실인 럭셔리 레이크 1박과 GA(General Admission) 2 DAY 콤보티켓 2매가 제공된다.

2차 라인업에 추가된 아티스트들은 다음과 같다.

레이든(Raiden), 그루비룸(Groovy Room), 에스투앤알투(S2&R2), 약사(Yaksa), 아레스 카터(Ares Carter), 주니어 앤 맥카일(Junior & MC Kyle), 디제이 토라(DJ Tora), 크림(Cream), 벨로카(Belocca), 세븐에이트(SVNF8), 딥샤워(Deepshower), 오사무 엠(OSAMU M), 코난(Conan), 엠아이씨(MIC), 보이드(VOID), 하키!(Hakey!), 22불릿(22 Bullets), 디제이 왁스(DJ WAGS), 조나(Jonah), 성유(SUNGYOO), 아토미(ATOMMY), 미이(Mii), 엘리아(ELLIA), 디제이 포.이(DJ FOR.E), 후이디엑스(HuyDx), 알티(R.Tee), 페너(Fenner), 미호노(Mihono), 리스키(RISKII), 레이저셰이브(RAZORSHAVE), 에이케이 x 데이워커(AK x Daywalker), 크로미(Kromi), 주디(Joody), 먼(Myrne), 무타(MOOTA), 톰 타우스(Tom Taus), 나이트캡스(NITECAPS), 디제이 케이코(DJ Keiko), 이모시(EMOSI), 우지(UZI), 디제이 비비드(DJ Vivid), 미우(MIU), 위키드(Wickid), 디제이 티아라(DJ Tiara), 차차(CHACHA)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