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엔젤스예술단, 서울어린이대공원 50주년 축하공연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은 어린이날인 5월 5일(금)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꿈꾸러 50 SHOW’ 에서 축하공연을 한다.

낮 12시 40분부터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되는 축하공연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대표작 ‘부채춤’과 ‘진쇠놀이’, ‘설날아침’(안무 배정혜)으로 아름답고 신명나는 전통공연으로 꾸며진다.

오후 3시 30분 열린무대에서도 리틀엔젤스를 만나볼 수 있다. 색동회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축하공연으로 한국무용(▲장고춤 ▲처녀총각 ▲놀이마당 ▲꼭두각시)과 합창 공연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임순 단장(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73년 어린이대공원 개원식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개원 50주년 기념행사에도 함께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가족테마공원으로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계기로 잊혀 가는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전했다.(littleangels.or.kr) / 코리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