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FF2022, 국내 최초 ‘E.T. The Extra-Terrestrial’의 필름콘서트 공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기간인 8월 14일(일) 비행장무대에서 세대를 관통하는 명작 ‘E.T. The Extra-Terrestrial’의 필름콘서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필름콘서트는 영화 속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은 올해로 개봉 40주년을 맞이한 ‘E.T. The Extra-Terrestrial’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엠블린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공연 판권을 정식으로 수입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펼쳐지는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은 대형 스크린과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단 한 번뿐인 기회다.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E.T. The Extra-Terrestrial’은 영국 BBC 방송에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로 선정됐으며, ‘죠스’, ‘쥬라기 공원’, ‘에이 아이’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대표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했다. 또한 ‘E.T. The Extra-Terrestrial’의 영화음악은 스타워즈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 죠스 등의 영화음악을 제작한 존 윌리엄스가 작곡했다. 영화 속 주인공 엘리어트와 외계인 E.T.가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장면과 배경음악 ‘Flying’은 아직도 관객들의 뇌리에 생생하게 박혀있다. 더불어 넓게 펼쳐진 활주로가 인상적인 제천비행장에서 관객들이 배경음악 ‘Flying’을 감상한다면 영화 속 장면을 현실로 마주하는 환상적인 순간을 경험할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존 윌리엄스에 대해 “내 영화는 사람들의 눈에 눈물을 고이게 하지만, 그것을 흘러내리게 하는 것은 윌리엄스의 음악이다”라며 존중을 표하기도 했다.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의 지휘는 댈러스 오페라, 퀸즈랜드 오페라,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각국에서 객원 지휘를 맡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지휘자 제시카 게틴이 맡았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를 맡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약 80인에 달하는 인원으로 구성한 풀 오케스트라로 웅장한 사운드와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밤하늘 아래에서 할리우드 최고의 영화와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 티켓은 위메프 티켓 홈페이지(ticket.wemakeprice.com)와 위메프 앱에서 로그인 후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객서비스팀(070-4177-8121, ticket@jimff.org)으로 하면 된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JIMFF2022, 경쟁부문: 국제경쟁 상영작 공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경쟁부문: 국제경쟁 상영작을 공개했다.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 화제작과 수상작들을 망라한 경쟁부문: 국제경쟁 섹션은 국제경쟁 심사위원장인 마이크 피기스 감독을 필두로 김선아, 김홍준, 안나 마추크, 박흥식 5인이 심사를 맡았다. 영화제 기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 1편을 대상으로 5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경쟁부문: 국제경쟁 섹션은 극영화 5편, 다큐멘터리 5편, 애니메이션 1편, 총 11편의 작품이 초청되었다.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댄스 그룹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캘린더 걸즈’는 영화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은퇴 이후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를 성찰하게 한다. ‘우당탕탕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결점이 있는 뮤지션들이 결성한 밴드의 음악 여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독특하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음악과 유머가 돋보인다. 다큐멘터리 ‘로랑 가르니에: 오프 더 레코드’는 세계적인 테크노 음악 개척자라고 불리는 작곡가이자, DJ인 로랑 가르니에의 30년 음악 인생을 다룬다.

이번 경쟁부문: 국제경쟁 섹션에서는 하우스 테크노, 인디뮤직,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작품들과 함께 여성 감독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행동 과학과 사회 정의의 원칙을 기반으로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을 선보이는 사바아 폴라얀 감독은 기계적 중립의 위치에 서기를 거부하고 다큐멘터리 ‘룩 앳 미: XXX텐타시온’을 연출했다. 해당 영화를 통해 우리는 힙합 아티스트 XXX텐타시온의 폭력과 강박으로 얼룩진 삶, 날것 그대로의 재능, 정신적 고뇌 등 그가 음악계에 남기고 간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지굴리 밴드의 재결합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극영화 ‘지굴리 밴드의 벌거벗은 진실’은 세월의 무게와 관계없이 생기를 잃지 않고 지난 추억을 불러내는 음악의 힘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나씽 컴페얼즈’는 아일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인 시네이드 오코너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차별과 착취, 부조리에 지속하여 저항했던 시네이드의 불꽃 같은 삶을 따뜻한 연대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극영화 ‘아더 피플’은 래퍼 지망생 카밀과 주변 인물들의 부조리한 일상을 통해 차가운 도시 바르샤바에서 살아가는 불행한 사람들의 고독과 일상을 담아낸다. 이 영화는 일종의 힙합 뮤지컬로서 대부분의 대사를 힙합 비트와 랩 리듬에 담아낸 점이 돋보인다.

미국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의 인디뮤직씬을 배경으로 하는 극영화 ‘포저’는 인디뮤직에 대한 깊은 애정, 음악과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만나 만들어낸 새로운 감각의 스릴러 영화다. ‘시리어슬리 레드’는 평범한 부동산 직원 레드가 연례 회사 파티에서 겪은 한 사건을 계기로 컨트리 가수 돌리 파튼의 모창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극영화다. 주인공 레드는 타인의 삶을 살면 살수록 각광받는 행보 속에 혼란을 겪게 되고, 진정한 내가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다섯 명의 멤버 전원이 여성인 중동 최초의 여성 메탈 밴드 ‘슬레이브 투 사이렌’에 관한 다큐멘터리 ‘사이렌’은 밴드 핵심 멤버인 릴라스와 셰리를 중심에 두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유명 밴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서로 간의 우정, 성, 정체성 등 내밀한 개인사를 담았으며, 이를 통해 레바논의 복잡한 정치사회적 현실을 표현한다. ‘스무 살의 소울’은 주인공 타이기를 중심으로 이치후나 고교 오케스트라 소속 팀원들의 일상을 묘사한 극영화다. 해당 영화는 음악에 대한 팀원들의 순수한 애정과 동료애가 영화의 에너지를 한껏 끌어 올리며, 종국엔 뭉클한 합주로 위로를 전한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박남옥상’ <오마주> 신수원 감독 선정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2022-07-21 ]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한국 최초 여성 감독 박남옥을 기리는 ‘박남옥상’ 수상자로 <오마주>의 신수원 감독을 선정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박남옥상’은 한국 최초의 여성감독 박남옥을 기리는 동시에 당대 여성영화인들의 현실과 활동을 조명하고 돌아보는 상으로, 여성 감독으로서의 활동과 삶 그리고 작품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수상자를 선정, 시상한다. 역대 수상자 임순례 감독(2008), 김미정 감독(2017), 박찬옥 감독(2018), 장혜영 감독(2019), 임선애 감독(2020), 장윤미 감독(2021)에 이어 신수원 감독은 일곱 번째 수상자가 되었다.

‘박남옥상’ 선정위원회(변재란, 배주연, 임선애, 장윤미, 황미요조)는 “지난 해와 올해 한국 여성감독들의 성취는 눈부셨고, 특히 선정위원회 내부에서 추천된 수상자 후보들은 모두 충분히 수상할 자격과 의미가 넘쳤다. 그것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벅차고 알찬 시간이었다”며 동시대 한국 여성감독들의 활동에 응원을 전하고, 수상자를 선정함에 있어서는 “작품뿐만 아니라 여성감독으로서의 삶과 활동에도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수상자인 신수원 감독에 대해서는 “치열하게 활동했던 여성 영화인들의 역사를 ‘오마주’하는 작업에 도전”한 것에 감격 어린 지지를 보내며, “<오마주>는 여성 감독으로서 여러 편의 영화를 만들며 겪은 자신의 경험을 성찰하며 ‘영화를 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 “계속 영화를 만들기 위해 결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온 용기와 열정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신수원 감독의 ‘박남옥상’ 수상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여성 감독들에게 바치는 오마주”이기도 하다는 변을 덧붙였다.

수상자 신수원 감독은 “첫 영화 <레인보우>가 ‘시작’이라면 <오마주>는 ‘또 다른 시작’”, “<오마주>는 영화를 시작한 지 10년 후, 마음이 지쳐 있을 때 다가온 영화이다. 한 편의 영화가 탄생하기까지 누군가의 지지와 믿음이 없다면 감독은 영화를 만들 수 없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고, 주연 배우 이정은을 비롯한 모든 배우, 스태프,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뜻 깊은 상을 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앞으로도 계속 ‘꿈꾸는 감독’으로 살아가 보겠다”는 수상의 변을 전했다.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박남옥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수원 감독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25일(목) 열리는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박남옥상’ 수상자를 선정한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5일(목)부터 9월 1일(목)까지 총 8일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서울문화재단-삼성문화재단 업무협약(MOU) 체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삼성문화재단(대표이사 류문형)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9일(수) 오후 2시 리움미술관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누리카드의 기초예술 분야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서울 내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450,507명이며, 대상자는 오는 11월 30일(수)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본 협약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리움미술관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미술관 내에 위치한 리움 스토어를 이용할 때 구매가격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전시 관람을 위한 발권은 온라인 예매사이트와 현장에서 가능하며, 리움 스토어 할인은 이용자의 전시 관람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제공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반을 확장하고 상호 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증대하고 기초예술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삼성문화재단 류문형 대표이사는 “삼성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면서 “공익법인으로서 더 많은 분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문화누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비롯한 서울 시민들에게 리움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전시와 프로그램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누리 블로그(https://blog.naver.com/ssculture),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eoul_mnuri),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서울문화누리)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투데이 이풍우 기자

2022 부산국제모터쇼! 주목해야 할 카이슈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모터쇼는 7월 14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7월 15일(금)~7월 24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지며,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8개국 120개사가 참여해 1,798 부스가 마련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 3개 전시홀(26.508㎡)을 모두 사용해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볼거리, 체험 거리 가득한 2022 부산국제모터쇼를 더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카(CAR)워드를 짚어본다.

◈ 최초 공개! 월드 프리미어 차량부터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까지~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해 다양한 차량들을 출품한다. 이번 행사에선 세계 최초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세단인 ‘아이오닉 6’를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을 한층 진화된 의미로 재정의해 탄생시킨 모델로 곡선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전동화 시대 자동차 디자인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완성차 브랜드 외에도 SK텔레콤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영남권 타이어업체인 넥센타이어가 처음으로 모터쇼에 참가한다. 슈퍼카와 클래식카 등 다양한 이색 자동차들도 관람할 수 있다.

◈ 오프로드 차량, 전기 이륜차 등 신차 드라이브 떠나볼까?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자동차를 직접 타보고 달리고 체험하는 이색적인 자동차 축제장으로 거듭난다. 그중에서도 자동차 마니아들을 설레게 할 ‘신차 시승’은 모터쇼의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 중 하나다. 모터쇼 기간엔 제네시스의 신차를 타고 해운대 일대를 달려볼 수 있으며, 국내 최초로 개발된 클래식 스타일의 극소형 전기차(마이크로레이서)도 시승해볼 수 있다. 극소형 전기차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분야지만, 유럽과 일본 등에서는 널리 통용되고 있는 아주 작은 사이즈의 전기차로 일반적인 초소형 전기차와 비교해 적용 분야가 훨씬 넓고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라클래식’ 극소형 전기차는 두 사람이 함께 탈 수 있어, 친구와 연인과 함께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부산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겼다면, 거친 매력을 가진 오프로드의 세계로 빠질 차례다. 오프로드는 길에서 벗어난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를 말하는데,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선 도심 한가운데 오프로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을 예정이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다채로운 자동차 문화를 만날 기회의 장인만큼, 박진감 넘치는 모터스포츠 프로그램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자동차 경주의 입문이라 불리는 모터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짐카나(gymkhana)는 자동차로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것을 말하는데, 모터쇼 기간 중 7월 14일(목)~17일(일)까지, 관람객들은 스펙터클한 차량 묘기를 바로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

◈ 오감체험형 전시로 돌아온다! 부산국제모터쇼의 이유 있는 변신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에 컴백을 예고한 만큼, 관람객들의 잠자던 오감을 제대로 깨울 작정이다. 자동차 시승 및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 채워진다. 먼저, 7월 20일(수)~22일(금)까지 온라인 자동차 경주 대회인 ‘자동차 e스포츠’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가상의 공간에서 운전 실력을 겨루며, 누구나 쉽고 재밌게 운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경품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모터쇼는 볼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먹거리도 마련된다. 그 주인공은 자동차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잠시나마 식혀줄 비어 페스타(BEER FESTA)!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비어 페스타는 시원한 수제 맥주를 마시며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모터쇼 기간, 제1전시장 야외 광장에서 모터쇼만의 수제 맥주 축제를 즐겨보자.

◈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부산국제모터쇼
부산국제모터쇼는 지역 산업과 연계해 부산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지역 자동차 관련 업체들을 위한 동시 행사를 별도로 진행한다. 자동차 소재부품과 장비 용품 서비스전인 ‘오토매뉴팩’은 7월 20일(수)~22일(금)까지 제2전시장 1층에서 열리며, 지역 부품업체들을 외국 바이어나 완성차 업체들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전시회엔 60개사 120 부스가 운영되며, 자동차 부품, 완제품, 가공설비, 엔지니어링 기술 등을 만날 수 있다.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해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에 해외 진출의 길을 활짝 열어줄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비대면 이동수단으로 주목받으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이런 상황을 반영해 퍼스널 모빌리티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쇼’도 7월 14일(목)~17일(일)까지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모터쇼 기간 중 동시 개최되는 행사로 3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동스케이트보드, 전기 자전거, 전기 이륜차 등을 선보인다.

부산국제모터쇼는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반영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부산국제모터쇼는 2001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한 번씩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 자동차 전시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오는 7월 14일(목)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7월 15일(금)~ 24일(일)까지 10일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지며,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주중 및 주말 요금에 따라 1천 원~2천 원의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코리아투데이 이풍우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6’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차는 6월 29일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이 구현돼 있다.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유선형 타이폴로지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

아이오닉 6는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를 기반으로 탄생됐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뜻한다.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현대차의 두 번째 모델로 긴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6의 전면부는 더욱 입체감 있게 연출된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가 적용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배가하고, 낮게 시작되는 후드는 혁신적 곡선미가 강조된 스트림라인 실루엣과 어우러져 공기를 가르며 미끄러지듯 달려나가는 인상을 풍겨낸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6의 전면 매트릭스 LED 램프와 리어 스포일러 등에 약 700개 이상의 픽셀로 형상화돼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아이오닉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준다.

새로운 현대 엠블럼이 처음으로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기존 입체 형상의 크롬 도금 대신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된 신규 엠블럼은 고급스러운 질감과 보다 선명하고 세련된 형태로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진화하는 현대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새로운 현대 엠블럼은 향후 현대차가 선보이는 신차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은 “아이오닉 6는 기술과 미학의 감성적 융합”이라며 “전동화 시대를 맞이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함께 고객 중심의 가치를 고민해 만들어낸 개성적 스트림라인 디자인으로, 도심 속 나만의 안식처(Mindful cocoon)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아이오닉 6 디자인 공개와 함께 세계 주요 랜드마크 디지털 전광판에 아이오닉 6 3D 디자인 언베일 필름을 공개했다.

아이오닉 6의 유선형 디자인과 실내 공간을 담아낸 3D 디자인 언베일 필름은 △서울 K-POP 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뉴욕 타임스 스퀘어 빅 카후나에 동시에 상영되면서 전 세계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오닉 6 디자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오닉 6 캠페인 페이지와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7월 아이오닉 6 월드프리미어(World Premiere, 세계 최초 공개 이벤트)와 함께 세부 사양을 공개하고 ‘2022 부산모터쇼’ 현장을 찾은 국내 고객들 앞에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http://ioniq6.hyundai.com)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채은정 ‘위후후후’ 쇼케이스

채은정이 EP앨범 ‘위후후후’ 쇼케이스를 6월 23일 개최했다.

채은정만의 상큼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뿜어내며 열정넘치는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처음엔 과거 클레오노래 ‘Good time’을 부르고 다음으로 이번타이틀곡인 ‘위후후후’를 댄서들과함께 화려하게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EP앨범 수록곡인 ‘MBTI’도 선보였다, mc로는 sbs웃찾사 개그맨 이영식 사회로 진행됐다.

그녀는 13년만에 발표하는 앨범인만큼 열심히준비 했고 준비과정에서 힘든일도 있었지만, 참고 노력하여 만든 결과물인만큼 더욱더 기대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ep에 타이틀곡인 ‘위후후후’는 중독적인 플루트소리와 강렬한 드럼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곡이다.

내가 마음에 드는 남자를 나만의 방식과 주문으로 유혹한다는 내용의 ‘위후후후’는 고혹적인 바이브와 보컬이 인상적인곡으로, 워너원,오마이걸,에이핑크,크레용팝,현아,송가인,펀치등 국내 최고의kpop그룹들을 프로듀싱한 댄스그룹 구피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박성호(미친손가락)가 작곡 편곡을 하였고, 누구보다 널 사랑해로 유명한 혼성그룹 비쥬의 리더 주민과 박성호가 작사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더하였다.

이번앨범에 타이틀곡 ‘위후후후’ 이외에 ‘MBTI’와 ‘Touch’두곡이 더 수록되었다.

클레오 전맴버 채은정은 1999년~2003년 클레오로 활동하였고, 2007년~2008년 엔젤(Enjel)로 솔로데뷔를 하였으며, 2022년 6월23일 채은정 솔로음반 쇼케이스로 돌아왔다.

코리아투데이 박정순 기자

4년만에 개최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4년만에 개최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을 4주 남짓 남겨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최근 국내외 모터쇼 축소 개최에도 불구하고, 올해 제10회째 개최하는 부산국제모터쇼는 벡스코 제1전시장 3개 전시홀과 야외 공간 및 제2전시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www.bimos.co.kr)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를 확정해 총 6개의 완성차 브랜드가 다양한 차량들을 출품할 예정이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가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며, 기아와 함께 컨셉카들도 선보일 예정으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성차 브랜드 이외에도, SK텔레콤에서는 UAM(Urban Air Mobility)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슈퍼카와 클래식카 등 다양한 이색 차량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을 처음으로 개최해 참가브랜드는 물론 모터쇼에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각 브랜드사에서 경쟁할만한 차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남권 대표 타이어업체인 넥센타이어가 최초로 모터쇼에 참가해 자사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 행사장과 제2전시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가 브랜드의 신차 시승 행사, 극소형 전기차(마이크로레이서) 시승, 오프로드 차량 및 짐카나(장애물 회피 코스) 체험, 3륜 오토바이 체험과 자동차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저녁시간대에는 비어페스타 축제도 같이 열려 부산국제모터쇼를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체험하며 즐기는 축제로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큰 화제를 모은 관람객 대상 자동차 경품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2전시장에서는 오토매뉴팩(자동차 소재 부품 장비 및 용품 서비스전)과 퍼스널 모빌리티 행사와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2022부산모터쇼는 7월 14일(목)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7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일반관람객 대상으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며, 6월 17일(금)부터 입장권을 모터쇼 홈페이지와 네이버, 야놀자,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주중 및 주말 요금에 따라 1,000원~2,000원의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카카오 택시에서 디지털 콘텐츠 감상

씨네21이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카카오 택시에서 감상할 수 있다. 6월16일 영화 전문 매체 씨네21(대표 장영엽)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카카오 T 블루 RSE(Rear Seat Entertainment,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이하 블루 RSE)’ 서비스에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카카오 T 블루 택시의 뒷좌석에서 감상할 수 있는 RSE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동 시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승객에게 목적지까지의 실시간 운행 정보를 포함해 광고·웹드라마·애니메이션·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씨네21과 카카오모빌리티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르면, 양사는 이용자들에게 재미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협력을 통해 콘텐츠 사업을 활성화하고, 전략적 자산을 활용한 광고 사업을 협력, 제휴하기로 했다. 씨네21은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작해 블루 RSE에 선보이고, 협력 광고 상품을 개발하며, 광고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세일즈 업무를 협업하기로 했다.

장영엽 씨네21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씨네21 디지털 콘텐츠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폭넓은 타깃의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영화 전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축적해온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의 ‘일방적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광고의 인식을 바꿔, 플랫폼 참여자 모두의 가치를 높이는 카카오 T 기반의 멀티미디어·광고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 완전한 정상화를 준비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 이하 조직위)는 올해 ‘지스타 2022’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과 같은 정상 개최의 원년으로 삼고 오프라인 전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현재 전시 및 공연 등 문화체육 행사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 3월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1차 개편>의 전시‧박람회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이 대폭 축소되었고 향후 더 완화될 수 있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지스타 2022’를 기점으로 전시 참가 여부에 대한 검토의 불확실성은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고 참가사와 지스타 측 모두 조기에 행사 준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참가 정책을 개편한다. 기존의 <조기 접수>와 <일반 접수>라는 2단계 참가 신청 구조에서 <현장 접수> 단계가 추가되어 ‘지스타 2022’가 개최되는 벡스코 현장 사무국에서 ‘지스타 2023’에 대한 참가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향후 지스타는 접수 시기에 따라 <현장 접수>, <조기 접수>, <일반 접수>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신설된 <현장 접수>를 사전에 홍보하고 시범 적용을 위하여 올해 한시적으로 <슈퍼 얼리버드>라는 이름으로 2022년 4월 4일(월) 오후 2시부터 ‘지스타 2022’에 대한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그리고 오프라인의 완전 정상화 운영 계획에 따라 ‘지스타 2022’는 BTC 전시 공간의 확대를 결정하였다. ‘지스타 2021’에 시범적으로 BTC관(제1전시장)에 도입되었던 을 확대하여 제2전시장에 별도 운영된다. 일반 참관객들에게는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접수 상황과 신청 규모 등에 따라 세부적인 위치 및 구역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추가적인 참가 정책 개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정상화되는 ‘지스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시 환경 개선, 편의 시설 확충, 부대행사 및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한 개선을 우선 목표로 하며 추가 개편 사항에 관해서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2’은 11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금년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슈퍼 얼리버드> 접수가 4월 4일(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코리아투데이 고영제 기자